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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입니다

<김형국> 저 l 토네이도

나는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입니다
  • 출간일

    2018.07.20
  • 파일포맷

    ePub
  • 용량

    27 M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 대출0, 예약중0

추천자료

낮에는 환자를 돌보는 약사 선생님,
밤에는 꿈과 희망을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

장안의 폭발적인 화제와 감동!
tvN [리틀빅히어로]에서 소개한
지혜로운 시골 약사와 함께 떠나는 유쾌한 행복 여행

“삶은 어떻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까요?
오늘 밤, 부림약국 영어 수업을 들어보세요!”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에는 아주 특별한 약국이 있다. 처방전을 들고 찾아온 환자들이 모두 돌아가고 나면, 가방을 멘 동네 아이들이 하나둘 모여든다. 잠시 뒤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들의 힘찬 목소리가 약국 문을 넘어 사방으로 울려 퍼진다. 바로 이곳이 세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이다. 약 10년 전 이 방을 처음 연 김형국 약사는 오뚝이 공부방을 거쳐 푸른 청년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에게 일명 ‘김싸부’로 통한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김형국 선생님을 싸부님으로 부르는 건, 선생님께 영어만 배워서가 아닙니다. 영어를 통해 더 큰 삶, 더 큰 세상을 열어가는 법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저희에게 ‘참된 성장’을 가르쳐주신 싸부님이십니다.”

약사라는 직업은 한국 사회에서 안정을 보장해주는 징표였다. 하지만 그는 나이 마흔에 마음속 더 큰 세계를 향한 갈망을 따라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그리고 10년 후 다시 돌아와 작은 시골에 약국을 차렸다. 환자를 돌보는 약사로 젊은 날을 살았고, 이제 여생을 한적한 농촌에서 평화롭게 보내면 충분히 성공한 삶을 산 것이었을 터였다. 하지만 그는 돌연 약국 안에 공부방을 만들었다. 공부에는 별 관심 없던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끈질기게 영어를 배울 것을 권유했다. 그렇게 하나둘 마지못해 학교가 끝나면 약국 문을 열고 들어왔던 아이들은 곧 그의 영어 수업에 흠뻑 빠져들었다. 사교육 한 번 받지 못한 시골 아이들이 각종 전국 영어경진대회에 나가 상을 타기 시작했다. 미국 유학 생활 10년을 통해 개발한 그의 영어 공부법과 함께 오뚝이 공부방은 점점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tvN [리틀빅히어로]에 소개되어 장안의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그렇다. 그는 글자 그대로 ‘리틀빅히어로, 우리 시대 작은 영웅’이다. 입문자들을 단기간 내에 영어 고수로 만들어내는 탁월한 영어 교사라서가 아니다. 영어 공부를 통해 우리 삶 어딘가에 존재하는 꿈과 희망, 용기의 다양한 모습들을 찾아내는 방법을 가르치는 지혜의 교사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좋은 삶, 참된 성공을 얻는 삶을 살려면 가장 먼저 그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야 합니다. 영어가 바로 그 입구들 중 하나입니다. 내가 영어를 가르치는 이유는 삶의 출발점에 선 아이들에게 탄탄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단어와 문장들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는 50년을 영어와 분투한 지혜로운 사람의 앎과 통찰, 열망이 담겨 있다. 나아가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단어와 문장들이 페이지마다 가득 차 있다. 부림약국 오뚝이 공부방 출신 아이들이 그러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자신의 꿈과 희망이 어떻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지를 아름답고 유쾌하게 목격하게 될 것이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마산에서 약국을 운영했다. 1996년 마흔 살의 나이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주는 한의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10년 뒤, 노모에 대한 그리움으로 다시 한국에 돌아와 경남 의령군 부림면에 약국을 열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치열한 연구 끝에 개발한 의성어식 발성과 뼈대문법을 자신이 살고 있는 농촌 마을의 아이들에게 전수하기 시작했다. 사교육 한 번 받지 않았지만, 그가 차린 무료 공부방에서 영어에 눈을 뜨는 아이들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그 또한 ‘영어를 가르치는 시골 약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들어가는 말

1장 멀리멀리 돌아온 길
미국 한의사가 영어를 못 한다고요?
말보다 강한 진심
캐나다 고딩들과의 60시간
유레카! 비밀을 찾다
영어는 날개를 달았지만

2장 시골 약사, 영어 선생님이 되다
너, 나랑 영어 공부할래?
우리가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두 가지 이유
다름을 인정하자
환경이 차이를 만든다
오뚝이 공부방의 시작
오뚝이들, 영어의 창공을 날다

3장 쿵쿵쿵쿵! 영어가 들려요
사하이 선생님처럼
머리 대신 몸을 써라
입 소리 한국말, 배 소리 영어말
부림약국에서는 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난다
천천히 그러나 정확하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당신도 할 수 있다

4장 읽고 쓰기를 한 번에!
뼈대문법의 탄생
품사에도 가족이 있다
순서의 중요성
5개 문장만 외워라
동사는 문장의 엄마다
동사의 변신은 무죄!
너와 나의 연결 고리, 접속사
더 이상 헷갈리지 말자, 전치사
뼈대문법으로 독해 훈련하기

5장 365일 영어 쉽게 즐기기
단어 도사가 영어 도사
게임으로 영어와 친구 되기
하루에 한 문장씩
쓰는 게 힘이다

부록1 캐나다, 미국 원어민들이 매일 사용하는 구동사 101가지
부록2 현지에서 바로 써먹는 영어회화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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